달토끼 아동미술

지난 여름에는 무더위를 날려버리고픈 소망을 담아 부채에 그림을 그렸어요. 시원한 계곡물~ 넓은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을 담아보았습니다. 먹으로 그리기 전에 캔트지에 연필로 밑그림을 그려보았어요. 세필에 먹물을 뭍혀 조심스럽게 부채에 그려봅니다. 부채살이 있으니 천천히 그려야 고르게 선이 나온답니다. 채색 전에는 먹선을 드라이기로 말려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먹물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물기가 닿으면 쉽게 번져나오기 때문이지요. 여러 자료를 관찰하면서 정성껏 칠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지원미술 입니다. 우드락과 줄골판지로 굴러가는 자동차를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이 생각한 디자인이 재미난게 많습니다. 동심 가득한 아이들의 자동차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재미난 디자인의 자동차들~ 살짝 밀어도 부드럽게 잘 굴러가니 신나서 난리난리~ ㅋㅋ 여러분들도 함께 만들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지원미술 입니다. 물감은 주로 붓으로 채색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번 시간에는 붓 대신에 스펀지로 색을 입혀보았습니다. 종이의 두께와 질감의 차이를 이용해 밑작업을 하고 스펀지로 물감을 찍어 나타냈어요. 꼭 종이가 아니더라도 단추나, 클립, 쿠킹호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볼 수 있어요. 아크릴 물감을 다 채색 한 후 드라이기로 골고루 말려주세요. 물감을 조금씩 뭍여 살짝씩 여러번 찍어 형태를 드러냅니다. 채색 방법을 달리 하니 이색적인 작품이 됐어요. ^^ 유치부에서 고학년까지 전 연령대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

가을바람에 하나 둘씩 떨어지는 잎사귀를 본 적이 있지요? 빨갛게 노랗게 물든 잎들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어요~ 나뭇잎을 이용하여 작업했던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자연재료인 낙옆으로 계절에 따른 변화를 느끼고 생명에 대한 감수성도 조금씩 배워갈 수 있어요. 차이가 많은 색상을 몇 칸씩 띄어서 색을 칠해봅니다. 예를들어 녹색과 파랑 사이의 빈칸에는 이 두 색상을 섞어 칠합니다. 색상의 단계가 느껴지도록 둘째칸에는 파랑의 비중을 더 많이 혼합해 칠해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뭇잎을 수집하면서 나무 이름이 무엇인지 나뭇잎 생김새와 색깔은 어떤지 자세히 관찰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거예요. 나뭇잎은 책갈피에 꽂아서 보관해야 말려 오그라들지 않아요. 작업하기 며칠 전 미리 책갈피에 끼워 무거운 것으로 눌러놓기!!..

지난 크리스마스에 아이들과 함께한 쿠키 만들기를 소개 합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어떤 것들이 생각나는지 이야기 해보고 밑그림도 그려봤어요. 냉동생지는 30분 전에 미리 꺼내 놓아야 반죽이 수월해요. 쿠키 만들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기!! 다들 아시죠? 다양한 색상의 반죽을 밀대로 적당히 밀어 모양을 만들었어요. 조물조물 야무지게 만들고 있어요~ 귀여운 표정도 넣어보고~ 모양틀을 이용해서 찍기도 했어요. 여러가지 모양이 만들어졌네요~ ^^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정도 구우니 노릇노릇 해졌네요~ ^^ 쿠키를 잠시 식히면서 초코펜으로 장식을 더해 줬습니다. 밀대는 반죽을 평평하게 만들때 유용하게 사용되죠~ 곰돌이 모양틀로 꾸욱 자국을 내기도 하고 여러 색상의 반죽을 조합해 자유롭게 모양을 만들어요~ 눈..

"생명의 바다"라는 주제로 여러가지 다양한 재료들을 붙여 표현하는 콜라주를 해봤습니다. 종이나 헝겊, 나무조각 등 붙일 수 있는 어떠한 재료도 좋습니다. 지원미술에서는 크라프트지에 비즈, 스팽글, 단추, eva지, 모루 등을 목공용 풀로 붙여봤어요~ 아이들이 생각한 바다!! 한번 볼까요?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꼭 화려한 재료가 아니어도 좋아요~ 구하기 쉬운 것들로 아이들과 즐겁게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지원미술 입니다. 지난 "겨울왕국 꾸미기" 1편에 이어 2편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협동작품인데요 작은 성이 있는 마을을 꾸며 보기로 했어요~ 꼬마 삼총사는 투명반구로 펭귄을 만들기로 했어요~ 이렇게 각기 다른 생각과 솜씨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든 아이들은 자기만의 색깔을 갖고 있어요~ 서로 다르기에 더 소중하고 조화롭게 어울리 수 있답니다~ 이상으로 여러 친구들의 정성으로 꾸며 본 겨울왕국 이었습니다. ^___ ^

안녕하세요~ 지원미술 입니다. 대설을 앞두고 눈이 오길 기다리는 마음으로 "겨울왕국"을 꾸며 보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동작품 인데요~ 다양한 재료를 골라가며 재미나게 진행했어요~ ^^ 첫 스타트는 트리 입니다~ ^^ 이번엔 엘사 동생 안나를 꾸며보기로 했어요~ 하나 둘 채워지는 겨울왕국~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

우리 친구들은 주로 언제 케이크를 먹나요? 어떤 맛 케잌을 좋아하나요? 내가 만든다면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 볼까요? 행복한 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케이크~~~ 지원미술에서는 지점토로 미니 케이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우드락, 글루건, 신문지, 지점토, 밀대, 아크릴물감, 클레이 점토로 작업했어요. 기본적인 케이크 형태는 우드락을 잘라 만들었어요. 동그라미, 네모, 하트 케이크 등 각자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 봅니다. 우드락에 칼집을 내면 케이크 옆면을 곡선의 형태로도 쉽게 붙일 수 있어요. 글루건으로 조금씩 짜서 붙입니다. 자, 이제 지점토로 반죽을 해볼까요? 아이들은 손이 작으니 조금씩 떼어 반죽을 하고 밀대로 넓게 펼쳐 줍니다. 피자 도우처럼요~ ^^ 이제 지점토에 물을 발라 골고루 덮어 ..

지원미술에서는 새해 (3,4월)달력 주제인 "봄의 세상"으로 종이콜라주를 해보았어요~ ^^ 동화작가로 유명한 에릭 칼의 작품을 보신 적이 있나요? 에릭 칼은 미국의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그의 그림책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여러가지 색을 종이에 칠한 후 그 종이를 오려 작업하는 방식으로 그만의 독특한 화풍을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자기만의 색지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종이에 아크릴 물감 두 세가지 색을 간격을 두고 짜볼까요? 붓질을 살려 표현하려면 붓에 물기를 많이 빼주고 칠하는게 좋아요. 각각의 색을 칠하면서 경계선을 붓으로 문지르면 자연스럽게 색이 섞이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중간색이 만들어지면 완전히 다 섞지 말고 붓질이 눈에 보이도록 적당한 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