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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미술교실/종이공예

소리나는 개구리 만들기

달토끼양 2019. 9. 7. 13:54

 종이컵과 '코끼리 피리'를 이용하여 개구리를 만들어 봅시다.

개구리는 곤충을 잡을 때 긴 혀를 쭈욱~ 내미는데요

혀끝의 끈끈한 성분에 벌레가 달라붙으면 낼름 삼키지요.

코끼리 피리는 불면 길다랗게 펴지고 소리도 난답니다.

개구리 눈부터 만들어 볼까요?

도톰한 종이에 개구리 눈을 큼직하게 그려요.

접착면을 접어 붙입니다.

유성매직으로 개구리 특유의 무늬를 그려요.

개구리 다리는 스프링 접기로 만들었어요.

점프할 때의 개구리 다리가 펼쳐지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요.

길다란 종이 네 쌍이 필요하고 양면테이프를 이용했어요.

스프링 접기는 긴 종이 두 장을 수직으로 붙여서 시작해요.

그리고 서로 교차해서 접기를 반복해요.

책상에 종이 밑면을 떼지 않고 접어야 헷갈리지 않아요.

접을 수록 종이가 짧아지는 대신 높이가 생기지요? 

더이상 접을 수 없을 때 까지 접어주세요.

양끝을 안팎으로 움직이면 스프링 처럼 늘었다 줄었다 합니다.

풀어지지 않게 양면테이프를 붙입니다.

종이컵에 다리를 붙이고 색종이로 발도 만들어 붙여보세요.

종이컵 밑면 중앙에 표시를 하고 칼집을 냅니다.  

코끼리 피리를 꽂고 투명테이프로 고정시켜요.

짜잔~ 귀여운 애벌레도 만들었네요. ^^

조금 다른 버전으로 카멜레온도 만들 수 있어요~ ^^

  몸은 크라프트지에 그려서 오려 붙였어요.

코끼리 피리의 뿌우~~하는 소리와 늘어났다 줄었다 하는 재미가

아이들을 즐겁게 하네요. ^^

시각과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신나는 만들기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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