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 아동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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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미술교실/그림

시원한 여름바다 꾸미기

달토끼양 2019. 7. 20. 11:50

아담한 저희 화실은 계절별로 전시공간을 새롭게 단장합니다.

이번 주제는 "시원한 여름바다" 입니다.

아이들 각자 바다에 대한 경험과 관찰, 상상을 바탕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냈어요.

유치부와 초등학생들의 어우러진 솜씨를  감상해 보세요~~ ^^

 

 

좌측 상단부터 좀 더 가까이 볼까요? ^^

물에 뛰어드는 아이와 날아오르는 물고기들, 알록달록 고운 색깔의 바다생물들 입니다.

 

날아오르는 물고기와 범고래 아래 잠수부가 보이네요~

 상어가 오고있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물거품을 내며 수영하는 아이, 둥둥 튜브에 몸을 맡긴 아이들, 무시무시한 용이라니~@@

 

자, 이제 하단을 살펴볼까요?

윙크하는 오징어, 점박이 물고기, 기다란 물고기들이 보이네요.

진주를 품은 조개 주위로 몰려드는 알록 달록 귀여운 물고기들~ 찾으셨나요?

거북이 아래 입벌린 바다악어가 우리를 향애 오고 있어요~

어떤 물고기는 아크릴 물감으로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었어요.

 색감이 참 예쁘죠?

 셀로판지로도 꾸며보았어요.

겹쳐진 부분의 색변화 느껴지세요? ^^ 인어공주야 안녕~

포스터칼라, 매직, 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어요.

ohp필름에 셀로판지를 붙인 불가사리와 조개는 유리창에 붙여 보았답니다.

입이 뾰족한 물고기는 자유로운 선을 넣어보았어요~

무지개빛 바닷가재와 게는 종이죽으로 만들었네요.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바다이야기!! ^^

순수한 아이들의 작품은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요.

아이들은 자신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자신감과 뿌듯함을 느낍니다.

혼자 하면 엄두가 안 나지만 여럿이 함께라면 즐겁게 해낼 수 있어요.

공간에 새로운 활기를 넣어보고 싶은 분들께 시도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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