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 아동미술

종이로 화관 만들기 (유치부~3학년 아동미술) 본문

재미있는 미술교실/종이공예

종이로 화관 만들기 (유치부~3학년 아동미술)

달토끼양 2018. 3. 3. 17:02


3월 입니다. 어느덧 새학기가 시작됐네요.

졸업식이나 입학식, 생일파티 등 축하하고 싶은 날 화관을 준비해 선물해 보면 어떨까요?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거예요. ^^ 



<준비물>

색종이, 가위, 핑킹가위, 풀, 색습자지, 도일리 페이퍼, 스테이플러, 검정도화지, 양면테이프 등


우선 아이들의 머리 둘레에 맞는 둥근 띠를 만들어 볼까요?

꽃이 돋보이게 머리색과 비슷한 검정색 도화지를 선택했어요.

검정도화지를 30cm 자 두께로 길게 잘라놓고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자, 이제 여러가지 꽃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색종이를 네모로 반 접은 상태에서 한 번 더 길게 반을 접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길게 반을 접어요.

접은 선을 펼쳐 자르면 8개의 기다란 막대모양이 되겠죠?

각각의 종이 끝에 풀을 바르고 양 끝을 마주보게 붙여요. 


십자 모양으로 붙이고 사이사이에 하나씩 붙여주세요.

 중심에는 다른 색종이를 오려 붙여보세요~


완성된 꽃은 검은 띠에 양면테이프로 접착~


또 다른 꽃~

색종이를 반 접고 열려진 쪽을 머리빗처럼 촘촘하게 잘라요.


 돌돌 말아 파란 줄로 표시한 면에 풀칠하거나 양면테이프로 붙여요.


  윗부분을 바깥쪽으로 살살 펼쳐볼까요?


이렇게~ ^^



이번에는 카네이션에 도전~!! 얇은 색습자지나 색한지로 해도 좋아요.

 10장 정도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스테이플러로 중심을 고정시켜요.



 핑킹가위로 동그랗게 자르고~


한 장씩 조심스레 구겨요.

 뾰족뾰족한 부분이 잘 살아나도록 종이를 위로 올린 후 옆부분을 눌러 구겨주세요.


두 번째 장도 마찬가지에요. 

귀찮다고 한꺼번에 여러 장을 꾸기면 꽃의 느낌이 잘 살지 않아요.^^


마지막 장까지 정성껏 구깁니다.


자, 이제 가장 바깥쪽에 있는 종이부터 조심스레 펼쳐요.

구불구불한 느낌을 살리며 중심으로 갈 수록 조금씩 펴주면 완성~!! 



아래 하얀 꽃은 도일리 페이퍼로 만들었는데요~ 

6~7장으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했답니다. ^^


꽃 사이사이에 초록 잎사귀들을 붙여도 싱그럽고 예뻐요~


 젤리를 붙여주니 얼마나 좋아하던지~^^


귀여운 꽃의 요정~ ^^


 종이를 접어 만들어도 좋아요~ ^^




선생님이 제시한 것 이외에 아이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꽃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죠?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