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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끈으로 직조 짜기 (유치부~3학년 아동미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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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끈으로 직조 짜기 (유치부~3학년 아동미술)

달토끼양 2018. 1. 21. 14:31

 

직조는 씨실과 날실을 엮어 천을 만드는 것을 말해요.

직물길이의 방향으로 놓인 실을 날실이라 하고 그것을 가로지르는 실을 씨실이라고 해요.

색지와 리본끈을 엮은 혼합직물을 만들고 이것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려 봅시다.

 

<준비물>

색지, 자, 가위, 양면테이프, 리본끈, 색연필, 수채도구 등

 

색지에 일정한 간격으로 줄을 긋고 가위로 잘라요.

 

양 끝 줄에 세로로 양면테이프를 붙이면 리본끈이 움직이거나 빠지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조금씩 떼어가며 작업 할 거예요.

 

세로로 잘라놓은 종이가 날실이 되고 가로로 엮을 리본끈이 씨실이 되겠지요?

리본끈은 길이에 맞게 미리 잘라놓으면 좋아요.

첫째 줄은 양면테이프를 조금 뜯고 리본끈을 붙인 후 잘라놓은 종이와 엮어요.

둘째 줄(초록끈)은 종이 아랫면부터 시작하여 윗줄(노란끈)과 반대로 엮어 주세요.

종이 아래까지 촘촘히 짜 주세요.

 

여러가지 색의 리본끈과 색지로 혼합직물을 만들었는데요

이 자체로 완성해도 좋고 덧붙여서 다른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직조한 것을 뒤집어 스케치북에 붙이고 연상되는 것들을 그려봅시다.

 

손잡이가 달린 꽃화분이 되었네요~ 향기를 맡고 벌과 나비가 오고 있어요~

 

해바라기의 씨앗으로 변신~^^

 

알록달록 따뜻한 이불~^^

 

과일 바구니^^

 

바퀴를 달아주니 카트가 되었어요^^

 

촉촉한 비가 좋아라~ ^^

 

리본끈으로 만든 작은 직물로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냈군요~

종이와 끈을 엮으며 패턴을 익히고 생각을 확장시키는 연상그림까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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