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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미술교실/특별한 재료

한지로 미니 쿠션만들기 (스퀴시 만들기)

달토끼양 2022. 3. 6. 20:28

 폭신하고 말랑한 미니쿠션을 만들볼까요?

얇지만 질긴 한지에 먹물로 그림을 그려 나타내 봅시다.

한지에 바로 그릴 수도 있지만

스케치북에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한지를 덮어

먹선으로 따라 그려봅니다. 

 

 

 

전통문양 자료를 참고 할 수도 있고

컴파스를 이용하여 자기만의 패턴으로 디자인

해보는 것도 좋겠죠?

   

 

먹선이 다 마른 후 물감으로 색칠해주세요.

 

솜을 넣으려면 앞장과 뒷장 총 두 장의 종이가 필요합니다.

크기는 같아야 하겠죠?

두 종이를 맞잡고 바느질을 해줍니다.

 

 

솜을 넣을 입구를 빼고 홈질로 바느질을 해보았습니다.

바늘귀에 실을 넣고 한땀 한땀 정성껏 바느질을 합니다.

 

솜을 어느정도 넣으면 다시 바느질로 잘 봉합해 줍니다.

매듭은 선생님이 도와주었습니다.

 

 

폭신폭신한 쿠션감을 느껴보세요~ ^^

 

전통무늬가 아닌 각자 원하는 그림으로 해도 좋겠죠?

 

 

앞면에서 본 쿠션~

 

뒷면에서 본 쿠션 입니다.

 

유치부나 저학년 아이들은 바느질 보다는 

딱풀로 테두리를 붙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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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식의 스퀴시를 소개합니다.

투명테이프로 전체를 코팅하는 것이 위의 미니쿠션 만들기와 다른 점 입니다.

 

 

위의 미니쿠션 만들기와 과정은 비슷합니다.

한지에 먹물로 그림을 그립니다.

 

색칠도구를 색연필로도 해보았습니다.

솜을 넣을 부분만 빼고 넓은 투명테이프로 전체를 감싸줍니다.

 

솜을 적당히 넣어주세요.

 

마무리는 테이프로 잘 봉합을 합니다.

테이프 붙이는 작업은 혼자 하기 어려우니

선생님이 도움을 주었습니다.

 

귀여운 루피 스퀴시 완성!!

 

 

슬라임이나 팝잇, 몰랑이 등

요즘 아이들은 촉각을 자극시키는 소재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몽글몽글한 솜을 넣어가며

쿠션 또는 스퀴시 만들기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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