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 아동미술

선 연상그림 (유치부~6학년 아동미술) 본문

재미있는 미술교실/그림

선 연상그림 (유치부~6학년 아동미술)

달토끼양 2017. 11. 30. 17:35



빨간 선을 보고 연상되는 것들을 이어 그려봅시다.

연상이란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길으면 기차...." 처럼 하나의 생각이 다른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작용을 말합니다.

 아이들의 사고를 유연하게 하고 대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창의적인 시각을 키우는 연상그림!!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구불구불한 선을 연결하여  뱀을 그렸네요.

뾰족한 선을 보고 하늘에서 내리치는 번개를 떠올렸군요.

동그라미로 사탕을 먹는 아이의 얼굴을 생각해 냈네요. ^^

 

<준비물>

스케치북, 색연필, 물감

 

<제작과정>

1. 진한 색 색연필로 자유롭게 선을 그려 놓습니다.

(선생님이 그려 주셔도 좋습니다.)

 

2.  선을 보고 연상되는 것을 그려봅시다.

스케치북을 세우거나 거꾸로 놓고 보면 또 다른 것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3. 밑그림을 색연필로 정성껏 색칠합니다.

 

4. 원하는 아이들은 배경색을 칠해도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즐거운 생각들을 감상해 보세요.

계단모양의 선과 달팽이 선을 이은 파란 선은 무엇을 나타낸 것일까요?

정답: 롤러코스터!!

 

주어진 선 여러개를 이어서 하나의 커다란 공룡을 만들어 낸 재미있는 발상! 

꼬리에 박힌 스마트폰도 재치있는 표현입니다.


 구불구불한 선으로 퍼머머리를 생각했군요~ 굿 입니다!!


날개 달린 병아리 풍선과 입을 벌린 괴생물 표현력이 좋습니다.


뾰족한 선을 보고 늑대를 이끌어 냈네요. 독창적인 표현입니다.^^


초록 뱀과 신발 모양의 자동차!! 동심 가득한 표현입니다.

 

세모난 선으로 아이스크림을 그렸습니다. 먹고 싶네요~^^

 

계단선으로 3층케이크를 떠올렸습니다. 재미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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