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미술교실/특별한 재료
셀로판지로 꾸미기
달토끼양
2020. 1. 10. 09:00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등 여러 색의 셀로판지로 꾸며 봅시다.
셀로판지는 두께가 얇은 색비닐 입니다.
나 어릴 적에도 셀로판지를 얼굴에 대고 세상을 바라보며 즐거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어린 아이들이 오리기에는 쉽지 않아서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단순한 모양을 크기별로 잘라 놓았습니다.
어떤 모양을 만들지 종이에 미리 구성해 봤어요.
정전기 때문에 손에 자꾸 달라붙기는 했지만 하나씩 풀을 발라 붙였습니다.
셀로판지는 투명해서 겹치는 부분의 색변화가 잘 나타납니다.
자세한 부분은 네임펜으로 그렸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부터는 셀로판지를 각자 오려서 작업했어요.
같은 색을 겹쳤을 때는 색감이 더 진해지는 걸 알 수 있지요?
서로 다른 색이 중첩되면 두 색이 섞여 보입니다.
꼬물꼬물 애벌레 ^^ 봄이네요.
알록달록 예쁜 집~
네모 모양만으로 미로를 만들었네요.
거대한 로봇입니다~ ^^
누구네 집으로 놀러가는 걸까요?
남자아이들의 로망~ 로봇!!
셀로판지가 서로 중첩 될 때 어떻게 달라 보이는지 관찰해 보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같은 색상이 겹칠 때는 더 진해지고 다른 색을 겹칠 때는 색변화가 일어나니까요.
몇가지 색상으로 풍성한 색감을 나타낼 수 있는 셀로판지로 꾸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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